솔루션

오므론과의 협업으로 차량용 품질 정밀도를 확보한 치수의 전수 검사 실현
시크스 주식회사 치수 검사 장치 개발 협업 사례
13 / 12 / 11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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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스 주식회사

해외 진출 제조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 유니크한 글로벌 기업

시크스 주식회사(이하 시크스)는 전신인 잉크 제조사 주식회사 사카타 상회(현 사카타 인크스 주식회사) 무역부 수출계 창설 이래, 약 60년 동안 다양한 해외 사업을 전개해 왔습니다. 1998년 7월 사명을 '시크스 주식회사'로 변경하였으며, 오늘날 가전 기기 외에도 차량용 기기, 산업 기기 등 폭넓은 전자 분야를 대상으로 부품 조달 및 물류 기능을 통합한 EMS(전자제품 위탁생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보적인 글로벌 기업이자 국내 최고 수준의 EMS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시크스 주식회사

과제

인적 부하와 역량의 한계를 넘어선, 편차 없는 ‘전수 검사’ 체계 필요

불량품의 혼입 원천 차단

시크스는 ‘불량을 현장에 유입시키지 않고, 만들지 않으며, 유출시키지 않는다’는 컨셉 아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우선 수입 검사를 통해 ‘불량 유입’을 방지하며, 실장 후 또는 출하 검사 시 각종 검사 장비를 활용한 자동 검사 외에도 지그(Jig)를 이용한 작업자의 육안 검사 등을 병행하여 ‘불량 유출’ 방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만에 하나 시크스에서 출하된 제품에 불량이 혼입될 경우 고객사의 제품 결함으로 직결될 수 있는 리스크를 방지하고자, ‘전수 검사’를 필수화하는 검사 공정 재검토에 착수했습니다. 기존의 인적 검사 방식으로는 작업자에게 가해지는 부하의 한계와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샘플링(발췌) 검사’에 그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검사 대상, 항목에 따라 사람에 의한 육안 검사도 실시









고속 대응과 고정밀도의 동시 구현 추구

또한, 현재 자동차 업계는 ‘100년에 한 번’이라 불리는 거대한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최근 ADAS*, 자율주행, 고속 데이터 통신 등 기술 진화에 따라 ‘전수 검사’와 ‘일정 수준 이상의 검사 정밀도’를 동시에 요구받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의 인적 검사는 작업자마다 편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일정한 반복 정밀도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반면 CNC 측정기와 같은 전용 장비를 사용할 경우 정밀도는 보장되지만, 장비에 검사 대상물을 세팅하는 과정에 사람이 개입해야 하므로 ‘전수 검사’를 수행하기에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었습니다.

*ADAS: Advanced Driver-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부재의 입고장 한쪽에서 작업원이 "추출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치수 검사, 육안 검사 등 

해결책

차량용 요구 품질의 전수 검사를 가능케 하는 치수 검사 장치 개발, 오므론과의 협업으로 실현

기존에 기판 외관 검사 장치(VT-S730)를 통해 기술적 교류가 있었던 옴론이 시크스 측에 신제품 개발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따라 2017년부터 제품 검증 등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옴론과 시크스의 협업이 결정되었습니다. 시크스 사가미하라 공장 현장에 옴론의 치수 검사 장치 개발기를 도입하여 샘플 시험과 실제 양산품 검증을 거듭한 끝에, 2018년 12월 옴론에서 ‘치수 검사 장치 VT-M121’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는 차량용 요구 품질의 정밀도를 확보하기 위해 시크스의 검사 노하우를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전수 검사에 적합한 검사 택 타임(Tact Time) 달성을 위한 기술적 개선과 동작 실험을 반복하여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사진의 치수 검사 장치 VT-M121은 개발시의 초호기입니다. 현재의 제품과는 외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성과

      ADB* 시스템용 헤드 램프 LED 기판의 전수 검사 실현

* ADB : Adaptive Driving Beam 하이빔으로 주행 중, 반대편 차량이나 앞서가는 차량의 출현을 차량용 카메라로  감지하여 하이빔 조사 구역을 제어하는 시스템

치수 검사 장치(VT-M121) 도입을 통해 기존에 ‘샘플링’ 방식이었던 수입 검사와 실장 후·조립 시의 치수 검사를 ‘전수 검사’ 체계로 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작업자의 샘플링 검사에 따른 공수 부담과 판정 편차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100% 품질 보증을 실현했습니다. 시크스는 다음과 같은 강점을 고객사에게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더욱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조 역량을 어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전수 자동 검사 구현 

(2) 반복 정밀도 ±8μm 보장으로 고객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 정밀도 달성 

(3) 검사 이력(Traceability) 관리 가능 

구체적으로는 ‘ADB 시스템용 헤드램프 LED’ 기판의 전수 검사를 실현하여, 향후 자율주행으로 이어지는 핵심 기술 진화에 발맞춘 성과로서 고객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었습니다.

시크스 사가미하라 공장에 이어 해외 각 거점으로 확대 적용

사가미하라 공장에서의 성공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고객사에게 적극적인 제안을 진행하여 비즈니스 확대로 이어졌습니다. 현재는 해외 각 거점에서도 VT-M121 활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 고객사의 제조 현장에 ‘재팬 퀄리티’로 대응하는 시크스만의 독보적인 실력 강화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고객의 목소리

시크스의 새로운 도전을 향해

육안 검사에 투입되던 공수를 VT-M121 검사 프로그램 등록이나 공급사 보고용 자료 작성 등 다른 생산적 활동에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향후 이 VT-M121을 시크스의 공급 파트너사들에게도 도입할 것을 권장하여, 검사 데이터를 공유하고 활용함으로써 최적의 제조를 실현하기 위한 ‘피드포워드(Feed-forward) 시스템 구축’에도 도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VT-M121의 정량적인 검사 정보를 바탕으로 양품의 ‘특성’을 분류하여 후공정에서의 최적의 조합에 활용하거나 생산 공정에 피드백함으로써, 더욱 공정 중심치(Center value)에 근접한 정밀 제조를 구현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룹 기술 총괄부 에자키 료타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