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으로 읽는 바코드에 비해 전파나 전자파로 교신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도 물이나 기름 등의 더러움이 붙어도 읽어낼 수 있습니다.
•태그와 안테나의 사이에 플라스틱이나 종이 등의 장애물이 있어도 읽어들이는 성능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금속 제외. 또 시리즈에 따라서는 수분의 영향을 받는 것도 있음.)
•태그와 안테나와의 위치나 각도가 어느 정도 어긋나도 읽어낼 수 있습니다.
　•외란광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취급할 수 있는 데이터량에 현격한 차이가 있습니다.
바코드는 통상 최대 32자릿수 정도이며 그 이상의 데이터를 취급하는 경우는
복수의 바코드를 사용하여 1개의 데이터로 하는 등의 방법이 필요합니다.
RFID의 경우 교신 방식이나 태그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지만 태그의 용량은
수백 바이트에서 8k바이트 정도 있습니다. (대략 1바이트 = 1 자릿수).
데이터의 읽고 쓸 때에는 대상 주소를 지정하기 때문에 대량의 데이터 가운데
필요한 데이터만을 꺼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쓸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물건과 정보의 일원화」가 가능하고 유연하고 신뢰성의 높은 시스템을
구축하기 쉬워집니다.


◎반대로 바코드는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데이터가 눈으로 보인다.
　•데이터를 다시 쓸 수 없다.
　•하나 하나의 바코드는 인쇄를 저가로 작성할 수 있다.
바코드 리더와 RFID 시스템을 유효하게 조합하는 것으로 보다 사용하기 쉬운
시스템의 구축이 가능합니다.